간단하게 재택 근무 환경을 메모한다.
기본적으로 사내 컴퓨터가 항시 켜져있다.
사내 컴퓨터에 원격으로 접근하기 위해 Chrome Remote Desktop 을 이용한다.
회사 노트북으로 작업을 한다. 원격으로 작업을 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네트워크 트래픽에 따라서 반응 속도가 영향을 받는다.
회사 노트북을 이용해서 작업을 한다.
집에서 작업할 때는 데스크탑 Chrome Remote Desktop 으로 회사 컴퓨터를 연결하고 노트북에서 프로젝트를 소스를 편집한다.
Synergy를 이용해서 키보드 마우스를 하나로 쓰고 있다.
프로젝트 소스 저장소는 사내에서만 접근 가능하고 SVN 을 이용한다.
노트북에서 작성한 코드를 관리하기 위해 집에 gitlab 서버를 구축했다.
사내에서 checkout 받은 소스에 git 저장소 초기화를 하고 remote 저장소에 구축한 gitlab 서버를 추가했다.
애셋을 포함한 모든 소스를 관리하지는 않고, 내가 담당하는 일부 스크립트 부분에 한정해서 git 저장소에 포함시켜 놓았다.
노트북도 기존 체크아웃 받은 svn 소스에 git 저장소를 초기화하고, remote 에같은 gitlab 서버를 추가했다.
이제 작업 순서는 보통 다음과 같다.
- 최신 소스를 원격지 회사컴퓨터에서 svn update 를 하고 관련된 파일들을 git commit, push 를 한다.
- 노트북에서 git fetch, pull 하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 작업할 소스를 작성한다.
- 노트북에서 git commit, push를 한다.
- 회사컴퓨터에서 git fetch, pull 해서 잘 합쳐졌는지 확인한다.
- 회사컴퓨터에서 svn commit 을 한다.
귀찮지만, 이렇게 하면, 코드 작성하면서 git 로컬 커밋들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원본 소스들 커밋할 때 헷갈리지 알도록 잘 확인해야한다.
더 좋은 솔루션들이 당연히 있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