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M1 사용기

드디어 기다리던 맥북에어가 도착했다. 거의 한 달은 기다린 듯.

원래 맥 미니 주문하고 기다리다, 취소가 되는 바람에 다시 갈망의 레이다를 가동하고, 결국 좋은 소문 가득하던 맥북 에어를 주문했다.

일단, 정신없이 개봉하면서 찍은 사진들

실버가 아니라 스페이스 그레이 인데, 좀 밝은 느낌이다.

지~~잉…

(후다닥 세팅)

잠깐 쓰면서 놀랬던 점은, 기존 iOS 앱들을 설치해서, iPad 환경 처럼 실행할 수 있다.

기존 어린이용 앱들을 쭉 설치해서 돌려봤는데, 쌩쌩 잘 돌아간다.

개발환경용 여러 앱들도 설치를 했는데, 512GB 로 저장공간을 업그레이드 하길 잘 한 거 같다.

함께 구매한 프로 툴들은 정말 쌩쌩 잘 돌아간다.

파이널 컷으로 영상 편집을 좀 했는데, 너무 조용하고 발열도 거의 없다. 너무 냉정한 기기 같어.

특히 처음에 사용하면서 무릎에 올려놓을 때는 차도남일세~.

구독중인 Apple Arcade 앱들도 생생 너무 잘 돌아간다.

마인크레프트 자바 버전 ~ 생각보다 너무 잘 돌아가는데, … mod도 메모리 설정만 4GB로 올렸더니, 무난히 잘 돌아간다. 아들녀석이 생일 선물로 무한의 검을 줬더니, 너무 기뻐하는구나.

잘 산 듯.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애들이 너무 뺐어가;;;

MacOS에 설치된 ipa 앱의 데이터 저장 위치

m1 칩의 맥북에어를 잘 이용하고 있다.

기존 iOS 기기에서 사용했던 앱들을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하고, 설치해서 이용할 수 있다.

iPad 기기로 인식해서 실행된다.

 

실제 다운로드되는 컨텐츠는 아래 위치에 저장된다.

(사용자 홈디렉토리) / 라이브러리 / Containers / 앱 이름 / Data / Documents

 

 

실행 파일의 디버깅 용도로는 접근하기 편할 거 같다.